김창옥 소통 강사를 아시나요? 혹시 여자로 기억하시지는 않으신지요? ㅠㅠ 저는 처음에 전혀 이름과 매치가 되지 않았답니다ㅠㅠ 예전에 아침마당에서 처음 만난 김창옥 강사에게 끌렸어요~~ 처음에 엄마 빙의처럼 웃음을 전하였지만 울림이 있었기에~~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표현하여 주셔서 각인이 되었지요~ 오늘은 미자 이야기는 안 하신 걸로 ㅠㅠ 목소리가 좋았던 성악가 출신으로 소통 강사로 기억했지요~ 세월이 지나 오늘 가장 친밀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김호중 가수와 같이 나란히 계시니 얼마나 좋은지요? 언제나 노래 들을까 하는 마음으로요~~ 아마도 예전의 재방송이었던 거 같아요 김창옥 강사는 어느덧 진한 주름이 그간의 삶이 힘들었던 시절을 대변하는 거 같았어요 근데 그 자체가 강의 속에 녹아나네요~ 웃겼다 울렸다~ ㅎㅎ 게스트들도 눈물범벅이고 저도 혼자서 낄낄 웃다가 공감되는 두 시간을 보냈어요~~ 게스트들과 소통을 하면서 울렸다 웃겼다 지루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면서